그리스도인의 삶의 최대 목표는 하루 종일 하나님을 인식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마도 이 목표는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그 때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도 우리는 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하며 창의적인 방법을 시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스미스 위글스워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30분 동안 기도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기도 없이 30분을 보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로렌스 형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대화보다 더 달콤하고 즐거운 삶은 세상에 없습니다." 모두가 짧지만 지속적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의 삶 가운데 하나님을 인식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실천하기 위한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프랭크 루박(Frank Laubach)은 필리핀 외딴 지역의 무슬림 선교사였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놀라운 사역으로 '문맹의 사도'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루박은 '분 단위 게임'이라는 재치 넘치는 하나님의 임재 연습법을 개발했습니다. 그의 목표는 하루의 일과 중에 매 분 마다 잠깐 순간적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연습을 만든 동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몇 초마다 내 마음의 흐름에 하나님을 되돌려 놓아서 하나님이 항상 내 마음 속에 잔상으로 남아 지속적으로 나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주관하시게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나는 남은 인생 동안 이 연습을 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속적인 경배와 교제를 위한 당신만의 독특한 방법을 찾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휴대 전화의 알람을 이용할 수도 있고, 직장에서 책상 위에 작은 메모를 통해 기억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과 친밀한 동행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은 생각보다 멀리 계시지 않고 항상 당신 곁에 가까이 계십니다. 당신이 잠시 세상에서 눈을 돌려 주님을 인식하는 그 시간이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이며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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