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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노트

작성자 사진Jingoo Lee

제자입니까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 새 포도주 ++

♡ 내가 복음서

l 요즘 우리는 그리스도가 아닌 인간 중심의 복음을 듣고 있다

l 우리의 가치관을 바꾸어 인간 중심의 기도가 아닌 하나님 중심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

l 인간 중심의 전도가 아니라 예수님 때문에 전도해야 한다.

l 자기가 좋아하는 자신에게 무엇인가 제공하고 약속하는 몇몇 구절을 뽑아 제5복음서를 만든다. 이것은 선택적 계명 준수라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아니다

♡ 하나님 나라의 복음

l 주님은 당신의 나라를 위해 우리를 쓰시려고 우리의 옛 짐들을 모두 벗겨 주신다.

l 선택권은 예수님께 있다 ; 주님은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다. 구원은 선택이 아니라 명령이다.

l 구원은 명령이다 ;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구원받는다

l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무슨 일을 하던지 주님을 위해 하라

♡ 하나님 나라의 종들

l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을 한 것 뿐이라

l 예수님이 값으로 산 사람들

l 예수 그리스도의 지배 아래로 ; 하나님 나라에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행해야 한다

l 세례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 ;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라 순종은 구원이 말한 바 모든 것이다.

♡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

l 천국에 있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하여 죽어야 한다.

l 얻고자 한다면 다 버려야 한다

l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마냥 머물러 있는지 아니면 다 소화되었는지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 안에 거하기 위해서 우리는 모든 것을 잃고 예수가 되어야 한다.

l 주님 무엇을 할까요? 종들은 열심히 일하고 돌아와 주님을 위해 저녁을 준비한다. 그들은 주인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힘을 얻으며 기뻐한다.

♡ 하나님 나라의 산소

l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나타나야 할 미덕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사랑 그 자체가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l 성경에서 사랑은 빛이다. 빛은 사랑, 교통, 친교이다. 죽음을 넘어 영생에 이르기까지 영존하는 유일한 것은 사랑이다.

l 구원의 증거 사랑은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증거다 사랑은 모든 율법의 완성이다.

l 은사는 있으나 사랑이 없다면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생명이다. 은사와 예배도 좋다 그러나 사랑만이 오직 생명이다.

♡ 이웃 사랑

l 사랑은 아주 당연한 것이다. 사랑이 선한 행실을 낳게 한다.

l 작은 것부터 시작하기 우리는 온 세상을 사랑할 수 없다. 한 사람, 한 가정만 사랑하기로 정하고 기도하고 그들의 영적, 물질적, 정신적 문제들과 곤경을 살피는 일로 시작하라. 찾아가 자신을 팔고 그들에게 내어주라.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해 그리스도께 지음 받은 존재들이다.

♡ 형제 사랑

l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자기보다 더 사랑하셨다.

l 우리 안의 이기심이라는 두터운 담을 무너뜨리고 예수님 위주의 삶을 살아야 한다.

l 사랑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시간이 없다는 말에는 이기심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자신의 작은 왕국을 세우는 데 모두 쏟고 있다는 말과 같다.

l 사랑으로 묶인 공동체 사랑은 명령이다. 이 사랑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묻지 않아도 되고 주님께 순종하기만 하면 된다.

l 자연스럽게 친해지기

♡ 일체화된 사랑

l 삼위일체적 사랑이 영원한 사랑이다.

l 주가 내 안에, 내가 주 안에. 사랑 때문에 하나이다.

l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로 만드신다.

♡ 하나님 나라의 언어

l 찬양이란 무엇인가? 찬양이라는 단어를 동원한다고 해서 찬양이 되는 것은 아니다

l 왜 주님을 찬양하십니까? 하나님은 찬양을 원하시지 의미 없는 말을 반복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 때문에 그 분을 찬양하는 것이다.

l 찬양과 불평 하나님 나라의 언어는 찬양이고 흑암 나라의 언어는 불평이다.

l 감사의 조건

♡ 눈을 뜨라

l 보라 주님 베푸신 세상을 눈을 뜨고 기도하면, 우리가 하루 24시간이 주어진 단 하나의 세계에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모든 일은 언제나 현존하시는 하나님 존전에서 행해져야 한다. 그 분께 기도하기 위해 특별한 언어를 구사하지 않아도 된다.

l 다윗 이야기 다윗은 각 사람이 자기 자신의 시편을 짓기 원했다. 하나님을 찬양하거나 야외로 나갈 때 눈을 떠 사방을 둘러봄으로써 우리의 찬양 상자를 채울 보다 많은 찬양의 제목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l 새 노래로 찬양하기 당신의 빈 상자를 새로운 말과 노래로 채워라 주님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그 분을 찬양하라


++ 새 부대 ++

♡ 자라지 않는 아이

l 영원한 갓난 아이라는 증거는 천편일률적인 기도와 찬송 / 교회의 분열 /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좋아함 / 교회에 일꾼이 없음

l 이루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 우리의 계획이 번번이 실패하는 것은 어린 아이들에게 그 일을 맡기기 때문이다.

l 조금씩 천천히는 안된다.

♡ 성장

l 히브리서 기자는 평신도가 언젠가는 교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l 섬기는 사람을 훈련시켜라 성부께서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만큼 자라기를 원하신다. 목사들이 먼저 성숙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양들에게 동일한 성장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다.

l 가장 좋은 훈련 기관은 교회다 신학교, 성경 교육 기관, 초교회적 조직과 같은 목발이 필요하나 지팡이 공장을 만드는 데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된다. 그보다 교회의 치유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l 믿고 맡기고 떠나는 용기 예수님도 자신의 회중으로부터 떠나셨다. 왜? 제자들이 홀로 남아 자라야 했기 때문이다.

♡ 회원이냐, 제자냐

l 교회가 자라나고 확장되려면 사람들로 제자 삼아 그들이 보다 많은 사람들을 제자로 삼아야 한다.

l 큰 아이를 다루는 일은 함양과 세움의 일이 돌봄이 아니다 예수님의 몸 즉 온 몸을 사랑하고 아끼고 세워야 한다.

l 제자와 회원 제자는 회원과 다르다 제자란 스승의 삶을 본받아 살아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자기 삶을 가르쳐야 한다. 그러므로 제자도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고 홍보하는 것과는 다르고 생명의 교류이다. 제자도는 삶 그 자체이다.

l 영혼을 성장시키는 성경 공부 우리는 지식에 연연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양육을 중시하셨다. 그분에게서 제자 양성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제자 양육

l 실질적인 양육을 위해서는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영적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 배움은 듣기만 해서는 소용없다. 배운 대로 순종해야 한다. 견책도 제자도에 있어서 양육 과정의 일부이다.

l 제자도 제1법칙 복종 없는 양육은 있을 수 없다.

l 제자도 제2법칙 복종이 없이는 복종이 있을 수 없다. 다른 사람을 제어할 권세를 갖기 원한다면, 다른 사람의 통제 아래로 들어가라 이것이 영원한 하나님의 법칙이다.

l 당신은 제자이십니까? 의존적인 사람이다 / 몸의 한 부분은 다른 두 부분과 연합되어 있다 / 자양을 공급하는 사람이다 / 떠받치고 붙박여 있는 사람이다 / 명령을 전하는 사람이다 / 유연한 사람이다

♡ 위험한 전통들

l 체재 변화를 요구한다는 것은 자란다는 뜻이다.

l 교단은 성경과는 무관한 인습이다. 예수님은 교회라는 단 한 명의 아내를 두셨다.

l 전통이 성경에 앞서는 현실 전통의 힘이 무시무시하다 하나님은 우리의 제약 때문에 원하시는 많은 일들을 하실 수 없다.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기 위해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야 한다.

♡ 전통의 변혁

l 초대 교회가 매우 비민주주의적이었다.

l 교회의 영적 권위와 다수결 문제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교회가 영적 권위를 상실한데서 야기된다. 교회지도자들은 위로부터 오는 권세보다 세속적 권력에 더 민감해졌다. 프로테스탄트 교회는 카톨릭 교회에 반대하여 민주적인 교회가 되기로 결정했으나 다수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영적 권위에 근거하지 않은 것이면, 어떤 형태도 비성경적이다. 성경은 오직 교회에 관해 보편성과 지역성만 말하고 있다. 종교 개혁이후로 보편적이지도 않고 지역적이지도 않은 새로운 양태의 교회 즉 교단이 출현했다.

l 교회는 오직 하나다 성경적 교회는 지역교회이다. 하나님께서 한 분이시듯 교회는 하나다. 교단이 각 지역에 있는 그리스도의 참 몸을 분별하는 일에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

♡ 전천후 교회

l 제자도를 시작하라 제자도는 목사와 더불어 시작되어야 한다 제자도가 곧 삶이다.

l 7일 동안의 양육

l 순이란 무엇인가? 순은 특정한 목적 아래 대여섯 사람이 모인 모임을 현대식 표현으로 가정교회가 적절한 이름이다. 권위는 직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영성에서 나오는 것이다.

l 순의 구성원과 임무 제자의 새 삶을 사는 사람들은 지위에 상관없이 사람을 사랑한다. 순모임은 구성원들의 사회적, 영적, 경제적 욕구를 충족시킨다. 고민과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이렇게 할 때만이 하나님 나라의 멍에를 질 수 있다. 순모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이라는 하나의 임무를 위해 존재한다. 그들은 제자를 삼아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

♡ 순모임

l 순모임은 다섯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다. 예배, 토론, 계획 수립, 행동화, 재생산이다. 토론은 필요하다면 한 주제를 가지고 두 달 혹은 세 달까지도 계속된다. 앞서 배운 것을 실천하기 전까지는 새로운 것을 배우지 않기 때문이다. 말씀의 진가는 실천에서 나타난다. 아무리 진리의 말씀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깨어짐은 그저 눈물만 흘리는데서 그치지 않고 순종함으로 완성된다.

l 순모임은 교회의 뼈요 근육이다. 순모임이 살아 있고 전 지역에 걸쳐 제자들이 꾸준히 양육될 때 우리의 모임들은 활기차게 빛날 것이다.

♡ 아버지의 약속 – 새 마음

l 아담과 하와의 선택

l 옛 언약에 매인 사람들 언약은 기록된 율법이고, 새 언약은 새 마음이다. 새 마음, 하나님의 말씀을 쌓는 새로운 토대를 소유한 사람은 마침내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행한다. 이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이 가능한 일이다. 옛 언약은 필연적으로 복종해야 할 성문 율법들에 기초하고 있으나 새 언약은 반드시 따라야 할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 주신다는 데 근거를 두고 있다.

l 성령, 하나님의 뜻 전부 성령님은 옛 언약처럼 하나님의 뜻의 일부가 아닌 전부이다. 하나님의 영이 주신 하나님이 법도 가운데 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새 마음이 자연스럽게 일으키는 믿음이 전부였다. 새 언약 아래서 일하는 성령의 일꾼은 오직 하나님만이 만드신다.

♡ 아버지의 약속 - 새 능력

l 성경이 아닌 성령을 위해 우리는 성령님, 곧 실상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성경 구절을 들먹이는 것은 그림자를 위해 사역하는 것이나 다름없으나 사람들에게 행위로 영향을 끼친다면 이는 실상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l 사랑을 실행하라 새 언약은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늘어 놓는 대신 사랑을 실행한다. 율법은 실상의 그림자요, 영은 실상이다. 율법은 선하나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자행하는 우리 의지를 막지 못한다. 그러나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새 언약의 율법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도우신다.

l 내 입맛대로 보는 성경? 성경에는 단 한가지 약속만이 있다. 아버지의 약속인 성령님이 바로 그 약속이다.


♡ 느낀점

이 글을 7-8년 전에 읽은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하나님을 좀 더 알고 싶은 갈망에 여러 복음서를 섭렵하던 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나의 갈증이 많이 해소되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까를로스 목사님의 모든 책을 시리즈로 사서 읽었었다. ‘아 이거구나’ 하는 느낌을 여기 저기서 받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제자 훈련을 받고 있는 지금 이 책을 다시 접하니 새롭다기 보다는 도전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는 도중 나 자신에게 과연 나는 주님의 제자인가하는 질문을 여러 번 던져 보았다. 저자가 말하는 제자로서의 처음과 끝은 내 안에 사랑이 있는가 그리고 내 안에 성령님이 살아 역사하셔서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며 살고 있는가이다. 이것이 전부이다. 그러나, 너무 쉬울 것 같으면서도 너무나도 어려운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은 아마도 후하게 생각해서 20%의 제자도 못되는 것 같다. 아마도 이 수치는 오르락 내리락할 것이다. 어떤 때는 5% 미만으로 떨어지기도 할 것이다. 한편 너무나도 안타깝고 비참한 결과이지만 나는 실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 안에 지금도 성령님이 살아서 역사하고 계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고, 또한 너무나도 강렬하게 내가 성령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갈망 또한 성령님의 은혜임을 알고 있다. 주님께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나를 장악하고 다스리시어 나의 삶과 행위를 통해 성령님께서 드러나시게 하시고 주님이 사랑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해달라고” 간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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