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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노트

성령을 한없이 부어주시리라

이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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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 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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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1. 성경 본문 연구

28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2. 마음의 문을 열며

삶의 모든 것이 무너졌을 때, 세상은 먼저 자기를 추스르고 전문가를 찾으며, 새로운 관점으로 상황을 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절망적 상황에서 지금 당신의 머리에 떠오른 탈출구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럼에도 인생의 큰 문제 앞에서 우리의 태도는 세상이 취하는 방식과 같지는 않습니까?

오늘 본문은 어떤 상황에서도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는 분명한 길, 세상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방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씀 속에서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멈춘 삶이 새롭게 열리고 이전보다 더 크게 확장되는 은혜에 눈을 뜨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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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말씀의 씨를 뿌리며

1번 문제 :

해석질문

행 2:17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 28절의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말세에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예언입니다(행 2:17). 이 구절 속의 단어들로 다음을 연결해보고 이 말씀의 의미를 말해보세요.

- 내가 --> 하나님의 절대 주권 //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 내 영을 --> 성령님 // 인격적 성령님을 의미합니다. 성령님의 인격성을 통해 말씀을 통한 임재 말씀을 통한 깨달음, 말씀을 통한 변화를 주시는 것입니다.

- 부어 --> 하나님의 충만하심 // 한두 방울이 아니라 아낌없이 쏟아붓는 것을 의미합니다.

- 주리니 --> 하나님의 심정 // 하나님의 간절한 의도, '선한 목자의 심정'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인격적인 성령님을 목자의 심정으로 아낌없이 부어주겠다는 선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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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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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 2:31-32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2 사도 베드로가 본문의 구절을 인용하여 한 오순절 성령강림 설교 속에는 '성령님을 통해 이제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라는 전천후적 선포가 담겨 있습니다. 성령님을 통하여 누구든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주시는 복은 무엇입니까?

구원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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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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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32:15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겔 37:14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 '인생의 해가 어두워지고 미래의 달이 핏빛으로 변하는' 두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자는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어떤 경우에도 성령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은혜가 있습니다. 다음 구절 속에서 우리의 형편이나 상황이 어떠하든지 우리가 성령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이유를 찾아 정리해보세요.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부어 주시면 하나님의 생명이 흐르게 됩니다. 어떤 쓸모 없는 땅도 기름진 땅으로 변하게 되며, 그 기름진 땅에 생명의 씨앗이 자라나서 그 주변 전체가 숲을 이루어 가는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속에 들어갈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나겠고,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면 아무런 소망도 없이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시고 우리의 영원한 고국인 새 예루살렘으로 향하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나타나는 곳에는 반드시 부활과 회복과 성장의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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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문제 :

느낌질문

누가복음 3: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히브리서 12:1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4 인생의 절망 속에서도 성령님의 불이 임하면 언제 어디서나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글을 읽고 묵상해보세요.

불은 성령의 상징입니다. 누가복음 3장 16절은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불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것을 소멸합니다. 성령의 불은 우리 속의 죄를 태우고, 절망을 태우고, 꼬이고 망가진 인간관계를 태웁니다. 히브리서 12장은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1절과 2절에서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하며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로 시작하여 마지막 절인 29절은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로 끝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믿음의 경주를 하며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인간의 애씀이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반드시 하나님의 불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삶이 위태하고 절망 속에 있습니까? 우리의 모든 장애와 문제를 태우시는 하나님의 불, 성령의 불로 다시 시작하십시오.


성경은 하나님을 “소멸하는 불” 이라고 묘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이 자주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상징하는 것으로 묘사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경우, 불은 하나님이 내리시는 심판의 수단이었고, 또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표적이었습니다.
신약성경의 맨 처음 부분에서, 성령은 불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성령이 초대 교회에 내주하시는 사역을 시작했을 때,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모습으로 나타나 각 사람 위에 임하기로 선택하셨습니다. 그 순간,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 했습니다.

불은 성령이 하시는 일의 경이로운 묘사입니다. 성령은 적어도 다음 세 가지 방식으로 불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열정, 그리고 하나님의 순결을 가능하게 합니다. 성령은 믿는 자들의 마음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존재입니다. 구약성경의 하나님께서는 성막 위를 불로 덮으심으로 당신의 존재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이 불 같은 존재는 그들에게 빛과 길을 제공하였습니다. 신약성경의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서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들의 몸에 거하심으로 당신의 자녀들을 인도하시고, 위로하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열정을 부어주십니다. 길을 가던 두 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님과 말씀을 나누고 난 뒤, 서로에게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라고 말했습니다. 사도들은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후,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식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성령은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순결이 가능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는 것이고, 성령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대리인이십니다. 은세공인이 불을 사용해 찌꺼기를 제거하여 고가의 은을 추출하듯이, 하나님은 성령을 사용해 우리의 죄를 제거하십니다. 하나님의 불은 우리를 씻어주시고, 정결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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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문제 :

적용질문

롬 8:1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5 오늘 본문은 인종, 남녀노소, 계층의 차별 없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성령님을 부어주신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누구든지 구원을 받습니다. 지금 우리 가운데 하나님 외에는 도울 수 없는 상황에 있는 분이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성령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당신의 생각과 결심을 나누어보세요. (참고, 롬 8:10-11)


내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므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영 안에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능히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시며,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하늘의 평안과 기쁨과 온전함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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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은혜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성도들이 이 놀라운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것은 사탄의 지독한 방해와 치밀한 계략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탄의 속임수에 빠지지 않고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찾고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5. 기도 제목과 마침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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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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