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장노트

6: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7: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에 비겁하게 있던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겠다고 하십니다. 사도들이 가졌던 사도성과 그들의 사명은 우리에게 계승되어야 합니다. 귀중한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있고 힘이 들지만, 이 모든 것들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일한 방패는 성령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생수의 강이 너희 속에서 흘러넘치게 하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십니다. 거룩한 목마름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참된 생수를 마시기 전까지는 인간은 영원히 목마른 것입니다. 지식인들은 더 깊은 지식을 위하여 아무리 애를 써도 지식에 대한 목마름은 끝이 없고, 육체는 대우하면 대우할수록 더욱 목마릅니다. 목마름이 거룩한 목마름으로 치환돼야 해결이 됩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왜 계속 목마름을 느낄까요? 내 속에서 흘러넘치는 생수를 통하여 다른 영혼들이 생수의 강을 경험하고 만족하게 될 때 비로소 내 인생의 거룩한 목마름은 정리가 됩니다. 우리 속에 생수의 근원이 터지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을 해갈시키고 우리가 축복의 근원, 생수의 근원이 됩니다. 그것이 바로 물댄 동산 같고, 물이 끓어지지 않는 샘 같은 은혜가 된다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갈등할 겁니까? 다른 방법으로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누구든지 모든 백성에게 성령을 부어주시어 다 선지자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는 모세의 꿈 같은 기도가 요엘을 통해 응답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하여 헌신하고 수고하는 자들에게 보이지 않는 생수의 기쁨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생수의 강이 흘러넘쳐 나를 온통 지배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세계의 강들과 모든 세계의 폭포들을 다 포함한 것보다도 더 놀라운 생수의 강들을 풍성하게 허락하시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전히 지배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생수의 강이 우리를 지배하면 참 희락과 즐거움이 생깁니다. 그렇게 할 때 축적의 은혜가 아니라 넘치는 은혜를 받게 됩니다. " 주님 나를 제한 없이 사용하여 주십시오." 수많은 한계가 있지만 주님께서 나를 제한 없이 사용하실 때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