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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 분노감 극복하기
분노감은 불공평한 대우를 받거나 무시당하거나 공격당할 때 느끼는 강한 불쾌감입니다.
분노에는 하나님의 뜻을 반영하는 의로운 분노도 있으나 대부분 죄악된 분노입니다.
분노의 잡초는 제때 뽑지 않으면 점점 자라나 마음 밭을 망가뜨립니다.
분노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밖으로 향하면 공격적인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고, 안으로 향하여 억압되면 우울증, 공황장애, 신체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분노와 원망은
기도생활을 막습니다.
예배를 방해합니다.
교회의 하나됨을 방해합니다.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지 못하게 합니다.
분노의 원인은 외부 자극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면의 이기심, 교만, 왜곡된 믿음 때문입니다.
왜곡된 믿음은 외부 자극이 가해졌을 때 부정적인 자동생각을 통해 분노 반응을 일으킵니다.
분노감이 생기면 "나는 지금 괜찮아... 나는 화나지 않았어!"와 같이 거부하거나 무시하지 않아야 합니다.
솟아 오르는 분노감을 바라보고 느끼면서 즉각 죄로 인식하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 제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어떻게 해야 주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까? 주님 주시는 뜻에 순종하겠습니다!"
분노는 자신의 내면의 상처, 이기심, 교만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분노감이 보여 주는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회개하십시오.
이 힘든 상황이 주님의 주권적 통제 아래에 있으며, 이 상황을 통해 주님을 더욱 닮은 모습으로 빚어간다고 믿는다고 주님께 고백하십시오.
용서와 사랑의 기도를 하십시오!
내 안의 모든 분노와 원망을 밝혀 보여 주소서.
용서하지 못해 주님을 가리운 죄를 용서하소서.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하신 것처럼 상처준 사람을 용서하게 하소서.
그들 안에 있는 고통과 상처를 보며 주님의 사랑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심령에 새기십시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야고보서 1:19-20)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에베소서 4: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