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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사랑합니까?

"잠시 시간을 내어  주님의 시선으로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시면
주님께서 보여주시고 회복할 힘을 주십니다."

점검 내용

당나귀와 말은 똑같이 등에 짐을 지고서 주인을 따라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몸집이 작은 당나귀는 얼마 가지 않아 먼저 지치고 말았습니다. 당나귀는 자기 짐을 조금만 덜어가 달라고 말에게 사정했습니다. 그러나 말은 딱 잘라 거절하고서 당나귀를 이렇게 나무랐습니다. “우린 짐을 똑같이 지고 있었어. 그런데 너 부끄럽게도 이렇게 빨리 지친데다가, 남에게 네 책임을 미루려 하고 있어!” 당나귀는 아무 말 못하고 헐떡이며 길을 계속 가다가 결국 쓰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당나귀의 짐을 몽땅 말에게 옮겨 지우고는 “늦었으니 어서 가자!”며 채찍까지 휘둘렀습니다.
우리의 인생길을 함께 걸어야 할 존재들입니다. 특히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지체들로서 서로의 신앙을 격려해 주고 서로의 허물은 덮어 주며, 그리스도의 왕국이 완성될 때까지 서로의 짐을 거들어 주는 그런 사랑으로 뭉쳐야 합니다.

관련 성경구절

요일 2:2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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